INTRO
오늘은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TVING 오리지널 시리즈 <나는 대놓고 신데렐라를 꿈꾼다, 나대신꿈>의 마지막 9회와 10회에 대해 깊이 있게 살펴보겠습니다. 지난 28일(금)에 공개된 이 두 에피소드는 신재림과 문차민이 오해와 상처를 극복하고 마침내 사랑을 이루는 감동적인 해피엔딩을 그렸습니다. 이로 인해 커뮤니티에서는 뜨거운 호평이 쏟아지고 있는데요, "갓드에 걸맞는 갓엔딩", "모든 게 완벽하고 사랑스러운 드라마" 등 다양한 찬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9회 줄거리
9회에서는 신재림과 문차민이 서로의 진심을 확인하며 가까워지는 과정이 그려졌습니다. 두 사람은 서로가 얼마나 괜찮은 사람인지 일깨워주며 좋아하는 감정을 확인했지만, 이내 새로운 문제에 직면하게 됩니다. 바로 반단아가 질투심에 휩싸여 두 사람의 관계를 방해하기 시작한 것이죠. 문차민과 반단아의 결혼 소식에 신재림은 큰 충격을 받았으나, 용기를 내어 문차민을 찾아갑니다.
하지만 문차민은 신재림을 지키기 위해 일부러 차가운 말들로 그녀에게 상처를 주고 밀어내려 합니다. 이에 신재림은 큰 상처를 받고 눈물을 흘리며 마음 아파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두 사람은 결국 난장판이 된 청담헤븐에서 다시 만나게 되고, 문차민은 신재림의 진심을 받아들여 그녀의 손을 잡으며 다시 한번 사랑을 확인합니다. 이 장면에서의 진한 키스는 두 사람의 사랑이 얼마나 깊은지를 보여주는 중요한 순간이었습니다.
10회 줄거리
10회에서는 신재림과 문차민의 인생이 새롭게 시작되는 모습이 그려집니다. 신재림은 쇼츠 애니메이션을 함께 만들어보자는 제안을 받으며, 어릴 적 꿈이었던 그림을 다시 그려나갑니다. 문차민 역시 모든 것을 잃어본 후 스스로 사업을 일구며 새로운 인생을 시작하게 됩니다. 두 사람 모두 성공적인 커리어를 구축해 가며 동시에 서로에게 아낌없는 애정 표현을 하며 행복한 시간을 보냅니다.
특히 10화 마지막에 신재림의 내레이션은 많은 시청자들에게 깊은 울림을 주었습니다. "세상이 뭐라 말해도 내 인생의 주인공은 나라는 걸 잊지 말고서 자기만의 동화를 써내려 가길. 그럼 시련도 그저 한 페이지가 되고 악역마저 나의 조연이 되고, 모든 건 다 꿈을 위한 여정이 되어 결국엔 해피엔딩을 맞이할 테니까"라는 말은 신재림이 겪어온 모든 어려움과 시련을 이겨내고 마침내 자신만의 행복을 찾은 과정을 잘 보여줍니다.
등장인물들의 매력
이번 드라마에서 신재림 역을 맡은 표예진은 당차고 사랑스러운 캐릭터를 훌륭하게 소화하며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그녀는 신재림의 내면을 섬세하게 그려내며, 감정의 변화를 자연스럽게 표현해 냈습니다. 반면 이준영은 태어날 때부터 모든 것을 가진 왕자님 문차민 역을 완벽하게 소화했습니다. 그는 문차민의 엉뚱하고 허당기 있는 매력을 자연스럽게 표현하며, 급변하는 감정선 역시 노련하게 연기해 냈습니다.
결론
<나는 대놓고 신데렐라를 꿈꾼다>는 신재림이 결국 자신만의 백마 탄 왕자가 되길 자처하는 신선한 이야기를 통해 많은 시청자들에게 큰 감동을 주었습니다. 두 주인공이 각자의 꿈과 사랑을 이루며 해피엔딩을 맞이하는 모습은 드라마 팬들에게 오래도록 기억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