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5위:금 5, 은 3, 동 1
파리올림픽 셋째 날 경기까지 마친가 운데 대한민국은 전날과 동일하게 종합순위 5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셋째 날에도 한국 선수단의 메달 소식이 끊이질 않고 있습니다. 정말 안타깝게 메달을 놓친 종목들도 있어 마냥 웃을 수 있는 것만은 아닌 것 같습니다. 셋째 날은 사격, 양궁에서 금메달을 여자 유도에서 은메달 총 3개의 메달을 획득하였습니다.
반효진(17)이 29일(한국시간), 프랑스 샤토루 슈팅센터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사격 공기소총 10ｍ 여자 결선서 금메달을 획득했습니다. 전날 열린 본선서 반효진은 60발 합계 634.5점을 쏴 전체 1위로 본선을 통과한 반효진은 8명이 치른 결선에서도 흔들림이 없었습니다. 그러면서 대한민국 대표팀은 1976년 몬트리올 올림픽서 레슬링 양정모가 사상 첫 금메달 획득을 시작으로 통산 100번째 금메달을 수집했다.
세계랭킹 3위인 허미미는 우리 시각으로 오늘(30일) 새벽 프랑스 파리 아레나 샹 드 마르스에서 열린 여자 57kg급 결승전에서 세계 랭킹 1위인 캐나다의 크리스타 데구치를 상대로 선전했지만 연장전에서 지도 누적으로 반칙패를 당해 은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허미미의 은메달은 이번 올림픽 한국 유도의 첫 메달로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 정보경이 여자 48kg급에서 은메달을 따낸 뒤 한국 여자유도가 올림픽에서 8년 만에 거둔 최고 성적입니다.
김우진, 김제덕, 이우석으로 이뤄진 남자 대표팀은 30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레쟁발리드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양궁 남자 단체전 결승에서 프랑스에 5-1(57-57 59-58 59-56)로 이겨 우승했습니다.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대회와 2021년 도쿄 대회에서 이 종목 우승을 차지한 한국 남자 양궁은 이로써 올림픽 단체전 3연패를 달성했습니다. 전날 열린 여자 단체전에서 여자 대표팀이 10연패를 이룬 터라 한국 양궁은 단체전 남녀 동반 3연패도 이뤘습니다. 올림픽 남자 단체전에서 두 대회 연속 우승해 본 나라는 한국뿐입니다.
역대 하계 100번째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 100th | 101st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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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 반효진 종목 : 여자 10M 공기소총 대회 : PARIS 2024 |
이름 : 김우진 종목 : 남자 리커브 단체 대회 : PARIS 2024 |
이름 : 김제덕 종목 : 남자 리커브 단체 대회 : PARIS 2024 |
이름 : 이우석 종목 : 남자 리커브 단체 대회 : PARIS 2024 |
역대 하계 올림픽 N번째 메달리스트
| 295th | 296th | 297th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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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목 : 사격 | 종목 : 유도(57kg) | 종목 : 남자 리커브 단체 | ||
| 이름 : 반효진 | 이름 : 허미미 | 이름 : 김우진 | 이름 : 김제덕 | 이름 : 이우석 |